해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암항, 괘진 바위에 피는 해국(해변국)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2리 문암항을 보호하고 있는 기괴한 형상의 바위에 피는 해국을 2년 째 찍어 오고 있다. 작년에는 조금 늦게 가는 바람에 싱싱한 해국을 담지 못했는데 올 해는 때를 잘 맞춰 싱싱한 해국을 찍을 수 있었다. 바위 곳곳에 그 자태를 자랑하는 해국의 아름다움은 찍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을 것 같다. 1954년 행정구역명 문암 2리가 되었으며 마을이 하천과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섬과 다름없는 마을로서 연꽃마을이라고도 불러 왔으며 서쪽으로 큰 하천이 있어 수해 범람시 부락에는전혀 피해가 없는 마을이고 항상 걸려 있다는 뜻에서 걸릴 괘(掛)자와 바다를 끼고 있다하여 나루 진(津) 자를 붙여 속칭 괘진(掛津)이라 불려 왔고 지금도 괘진이라는 말이 사람들에게는 더 익숙하게 들린다. 오래전 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