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바크의 "갈매기의 꿈"에 나오는
갈매기 조나단은 다른 갈매기들과는
약간 다르지만, 색깔도 다르네요.
구름보다 높이, 바람보다 빨리 날고 싶어 했습니다.
다른 갈매기들처럼 무의미한 삶을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늘을 향한 갈망을 가지고
더 높이 날으려는 꿈, 더 빨리 날으려는 꿈을 가지고 있었지요.
조나단은 여러 가지 고도의 비행기술을 터득해 가면서
앞으로 미래는 눈부시게 빛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지요.
갈매기 조나단은
친구들의 놀림과 부모님의 반대, 갈매기 무리를 떠나야 하는 아픔까지
겪어야 했지만 모든 것을 이겨냈습니다.
숫적으로는 부족하지만 강한 카리스마로
다른 갈매기를 제압하는 모습에서
조나단 갈매기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사진이네요.
사람이 보아도 무서운데...
근데 다른 갈매기들은 평화롭네
연사로 사진을 찍고 집에 와 보니 너무도 멋진 사진
제목을
"갈매기 조나단"
'사진과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초호 일출 (0) | 2013.09.25 |
---|---|
영랑호에 비친 구름 (0) | 2013.09.25 |
대포항에 인어연인상이 얼었다 (0) | 2013.09.25 |
방태산 2단 폭포를 찍는 진사를 찍다 (0) | 2013.09.25 |
오색 흘림골에서 만난 여심폭포 (0) | 2013.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