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리막국수는 언제 보아도
시원해서 좋다.
황토로 지은 넓은 공간에
시원하게 펼쳐진 푸른 잔듸!!!
식사하면서 바라보이는 풍광은 신선이 된 느낌이다.
야외에는 통나무로 만든 원두막이 있어서 밖에서도
시원한 막국수를 맛볼 수 있다.
먹음직스러운 수육이 먼저 나온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두부가 간지런히 썰어서 나오는데 보기에도 입맛이 댕긴다
근데 두부 색이 흰색이 아니다. 우와 이런 두부는 첨인데
묵이다. 자연에서 도토리를 주어 직접 쑨 묵이란다.
동동주가 빠질 수 없다. 막국수집 뒷편에 민속막걸리 공장도 같이 운영한다고 한다.
메밀전이다.
여행의 피로가 말끔히 씻어지는 느낌이다.
드뎌 본 게임인 막국수 등장이다. 이름하여 동치미막국수다.
겨울 내내 장독에서 숙성된 동치미다.
표주박이 앙증 맞다. 동치미와 잘 어울리는 한쌍의 바뀌벌레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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