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공모전] 제4회 홍성 전국 사진공모전 입선 _ 황혼의 왈츠

제4회 홍성 전국 사진공모전 입선

 

작품명 : 황혼의 왈츠

 

황혼 속초 엑스포장 다리른 건너는데 백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모습이 연상된다. 

황혼 빛이 물에 반영되면서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사진가의 특징이라 하면

언제 어디든 카메라를 가지고 다닌다는 것이다.

 

이 날도 예외 없이 차에 카메라가 실려 있었기에 이런 순간의 장면을 포착할 수 있었다.

전에도 그랬지만 좋은 사진 한 장 얻으면 천하를 얻은 듯 뿌듯하다. 그 맛에 카메라를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이렇게 공모전에서 입선까지 하게 되는 더없는 행복이다.

 

사진가들이 자기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다고 한다.

그 말이 이제 조금씩 이해가기 시작하는 것을 보면 서서히 사진에 중독이 되어 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