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공모전 수상] 제6회 오대산 관광사진공모전 입선

 제6회 오대산 디지털 사진 공모전 입선

 

작품명 : 집으로 가자

 

오대산 상원사를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출사를 갔다. 초여름의 짙푸른 녹음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상쾌해진다.

마침 절에 왔다 가는 몇 분의 보살님들이 눈에 띈다. 이제 공을 드리고 하산하는 길인듯 싶다. 연세 있는 분들 같은데

 내려오는 길이 가파라 위험해 보이기도 한다. 로우앵글로 잡아 보았다. 단청이 입혀진 사찰과 녹음이 짙은 나무와 몇 명의 사람들이 만든 풍경을 보면서 사람은 자연과 함께 있을 때 평안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