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여행
강원도 평창 장전이끼계곡을 가다
청유靑柔
2013. 9. 25. 10:16
강원도 평창 장전이끼계곡
새벽 3시에 피곤한 몸을 깨운다.
이끼계곡 촬영은 해가 뜨기 전에 찍어야
저속 타임에 의한 계류 표현이 잘 되겠지요.
장장 3시간을 달려 도착
이미 사람들이 계곡을 따라 오르고 있다.
항상 6월, 7월이미 이끼가 가장 푸르고
또 장마로 수량이 풍부해서
시기가 중요하다.
아침 안개라도 올라오는 날이면
그야말로
대박!!!!
최대한 이끼를 보존하기 위해 장화를 신고
물속으로 이동한다.
조심, 조심, 발조심, 이끼 조심
이끼는 한 번 손상되면 복구되는데 수년, 수십년이 걸린다고 하는데
사진가들이 출입하다 보니 안 망가질 수가 없다.
위치는 아래 로드뷰 참고하세요.